맛집/디저트

아유스페이스 재벌 카페 방문 솔직 리뷰

aller 2024. 4.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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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갈까 하다가 카페 추천 유튜브를 보고선 남양주시에 있는 아유스페이스 카페를 가보게 되었어요~
 
 

 
 
아유스페이스 재벌 카페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462번길 71
📞연락처 : 0507-1384-6201
⏰영업시간 : 평일 10:00 - 21:00(20:00 라스트오더)
주말 09:00 - 22:00(21:00 라스트오더)

🚗주차비 : 주차 후 2시간 반까지 무료

(※ 곳곳에 2시간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설명하시는 분들은 다 2시간 반이라고 하심!)

 

 

 

 

차를 몰고 갔는데 1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제2주차장을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종이 쪽지를 건네 주셨는데 어쩌다 보니 다 지워졌네요?ㅋㅋㅋ

이건 제2주차장 주소가 적힌 쪽지예요.

금남리 445-21 이라고 적혀 있었어요ㅋㅋㅋ

 

무료 셔틀을 운행하고 있어서 차 주차해놓고 셔틀타고 오면 돼요.

 

 

 

 

도착하고 보니 넓고 예쁜 곳이 있더라구요~

아유스페이스에서는 카페말고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미 식사 후라 카페만 다녀왔어요👆

 

 

 
 

아유스페이스는 40여년간 재벌가의 개인 여름 별장이었던 곳을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야외 공연장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에요.

조병수 건축가님의 디자인과 설계가 들어가서 멋진 곳이에요.

2023년 개방해서 아주 따끈따끈한 곳이 되겠습니다~

 

아유 카페 카운터에서 신청자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참가비는 무료이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아유 스페이스의 역사와 조경, 포토존을 추천받을 수 있다고 하네용! 
 

 

 

 

우산을 대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으셨더라구요~
우산도 산뜻한 파란색이고 준비하신 마음도 참 감사해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자리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워낙 넓은 곳이라 앉을 자리는 있었어요.

실내와 실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적절히 분포(?)해 있어서 평화가 찾아온 거 같아요ㅋㅋㅋ

원래는 실외에서 경치를 즐기려고 했는데 실외 경치가 허허벌판에 물만 구경하는 뷰라서 춥기도 하고 안으로 들어왔어요😵

 

 

 

 

 

 

네이버 my place 리뷰, 인스타그램 포스팅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용!

 

 

 

 

에스프레소가 8,000원

아메리카노가 8,000원...

각오는 하고 왔지만 어마무시하다💦

 

 

 

 

 

 

빵 종류가 엄청 많아서 음료와 함께 즐길 디저트를 찾고 계신다면 즐거운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주문할 때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차량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하니 주문 시에 잊지 마세요!

 

 

 

 

 

 

재벌이 사용했던 별장을 카페로 디자인했다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꽃이나 다채로운 색깔이 없어서 조금 밋밋했던 공간이었어요.

여백의 미라고 하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데 볼거리가 적다는 것은 아쉽더라구요?

 

 

 

 

 

 

 

크로와상이 찢어 먹기는 어려워서 좀 먹기 힘든 메뉴긴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칼로 잘 찢어졌어요.

맛은 뭐,,, 비싼 만큼 맛있엇고 딸기와 생크림의 달달함을 잔뜩 느낄 수 있었어요ㅎㅎㅎ

 

 

 

 

옥상은 한시적으로 오픈해주셨는데 왜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는지 모르겠어요.

볼 거리가 없고 휑하기 때문에 항시 개방해도 될 것 같은데...

안전 난간이 없어서 안전상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건물 자체가 막 높지 않아서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안전난간도 설치하고 테이블도 놓아서 더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옥상에 올라가도 된다는 방송을 듣고 음료와 빵을 가지고 올라가려 했는데 바로 음식은 가지고 가지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올라가보니 그 이유를 알겠던...ㅋㅋㅋ

테이블이 없어서 그냥 사진 찍거나 주변 경치 감상하고 오면 돼요~

 

기대가 컸던 건지 유튜브에서 보던 것과 비교하면서 보니 생각보다 아쉬웠는데 그래도 나름 주말에 기분 전환하고 온 곳이에요.

한 번쯤은 왔다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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