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뿌연 렌더링 이미지 개선하는 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레입니다!

 

 

오늘은 스케치업 렌더링 시 뿌옇게 보이는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거리가 멀지도 않고 카메라 조정도 잘 해놓았는데 렌더링을 걸고 나니까

물체의 경계선이 흐릿하고 뿌옇게 돼서 화질이 좋지 않게 보인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어요.

 

물론 렌더링 시 이미지가 뿌옇게 보이는 이유는 다양해요.

카메라 초점이 맞지 않거나 디노이즈 채널이 적용되어 있거나 안티앨리어싱 필터 적용을 잘못 했거나... 등등

이미지가 뿌옇게 보이는 이유는 다양해요.

그래서 정답이 이거다! 라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경우의 수를 확인해보며 체크해보시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그럼 해결방법 중 하나인 이 방법으로 한 번 체크해보시길 바라면서 사진과 함께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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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사진을 보면 빛을 받는 의자 부분이 흐릿해보여요.

얼핏 보면 심하지 않은 것 같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의자 외곽선의 경계가 뚜렷해보이지 않고

벽에 있는 선반도 선명하게 보이질 않아요.

 

 

 

 

브이레이 옵션 창을 보면 현재 카메라 노출값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posure value (EV) 값이 낮으면 렌더링 이미지는 밝아지지만 화질은 낮아지게 돼요.

exposure value (EV) 값을 낮출 때 우측에 advanced camera parameters 탭을 보면

film sensitivity (ISO), aperture (F number), shutter speed 값이 모두 하향 조정돼요.

그럼 선명도도 하락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았을 때의 기본값들이에요.

exposure value (EV) 값은 14.24 로 되어 있고

film sensitivity (ISO) 값은 100, aperture (F number) 값은 8, shutter speed 값은 300으로 되어 있어요.

이전 설정값과 많이 다른 수치지요?

그래서 선명도 또한 많이 다르게 되었답니다.

 

 

 

 

위에 기본설정으로 해놓은 다음 렌더링을 걸었던 이미지예요.

이전보다 훨씬 물체와의 경계선이 뚜렷해지고 선명하게 보이죠?

 

 

 

 

enviroment fog 값을 주어 빛내림을 표현할 때에도 문제없이 선명해지게 됩니다.

 

 

 

 

나란히 붙여서 before, after 차이를 확안해보세요!

렌더링 시 이미지가 뿌옇게 보이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우선 exposure value (EV) 값과 advanced camera parameters 탭 안에 있는 항목들을 살펴보세요.

이외에도 디노이즈 채널이 적용되어 있는지 안티앨리어싱 필터 적용값이 높은지 살펴보아야 하지만

이 방법들은 다음에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다른 문제가 없을 때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 스케치업 유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소중하고 유용한 팁을 소개해드리러 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