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빛내림 표현하는 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레예요~

 

 

오늘은 스케치업 빛내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빛내림이란 햇살이 내리쬐는 표현을 하여 조금 더 몽환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기법이에요.

 

 

 

 

이렇게 나무 사이를 비추는 햇살을 표현할 수 있고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도 표현할 수 있어요.

제가 이번에 표현해볼 모습은 다락방 창을 통해 따스하게 들어오는 빛내림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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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레이 옵션과 그림자 설정을 통해 빛내림 표현을 해볼 거예요.

우선, 렌더링을 걸기 전에 volumetric environment 탭을 활성화해줍니다.

type은 기본적으로 aerial perspective 로 설정되어 있는데 environment fog 로 바꿔줄 거예요.

 

 

 

 

그리고 color 를 통해 표현되는 빛의 색깔을 바꿔줄 수가 있습니다.

보통 노란빛의 햇살이 내리쬐게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한 노란색이 설정되어 있는데

파란빛의 햇살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란색, 초록색의 빛을 연출하고 싶다면 초록색 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emission 부분은 대기 속의 배출물, 배기가스를 설정하는 것을 말해요.

검은색으로 기본 설정되어 있는데 흰색으로 바꿔준다면 흰색의 배기가스가 생기게 되면서 밝아지고 살짝 뿌연 모습을 연출할 수가 있어요.

 

 

 

 

좌측은 emission 색상을 흰색, 우측은 검정색으로 설정한 모습이에요.

좌측에 emission 색상을 흰색으로 설정한 모습을 보면 밝고 뿌얘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기 위해서 늘 검정색으로 설정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방법도 필요해보여요 :)

 

 

 

 

이렇게 설정을 해주었다면 마지막으로 그림자 설정을 해줍니다.

시간과 날짜 설정을 하면서 빛이 창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도록 조정해주어야 해요.

그림자 설정을 통해 빛이 실내로 들어오도록 해주지 않으면 이전에 브이레이 옵션 volumetric environment 설정해준 것은 아무 의미가 없게 돼요!

저는 시간과 날짜를 조정하며 빛이 의자를 비추도록 해보았어요^^

 

 

빛내림 표현 전

빛내림 표현 후

 

 

그리고 렌더링을 하면 이렇게 표현이 된답니다!

빛내림 효과를 주기 전과 후의 모습을 살펴보면 다양한 차이점을 알 수가 있어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햇빛을 받는 의자 위로 창을 통해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모습이 보이게 돼요.

그리고 빛이 내리쬐는 것을 표현하게 되면서 그 햇살 주변은 어두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이라이트 부분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대비가 약해지고 살짝 뿌옇게 연출되는 것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빛내림 표현이 더 좋다고 하기보다 각각의 특징이 있어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따라 설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브이레이 옵션과 그림자 설정, 2가지 설정을 통해 빛내림 표현을 해보았어요.

앞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따라 적절하게 설정하여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빛의 색깔도 변화시켜 보면서 그림자 각도를 달리 해보면서 빛내림 표현해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스케치업 유저 분들께 도움이 되는 하루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소중하고 유용한 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