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material override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레입니다!

 

 

스케치업 모델링을 하다보면 사실적인 렌더링을 위해 주의깊게 살펴보아야할 몇 가지 요소들이 있어요.

디테일한 부분을 살려서 모델링해주는 것도 필요하고 실제와 가까운 특성을 연출할 수 있어야 하는 등 

중요한 요소들이 많아요.

작은 변화로도 큰 효과를 주는 방법은 바로 조명에 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할 때도 조명을 바꿔주면 분위기가 확 바뀌잖아요.

스케치업 모델링에서도 조명의 역할은 아주 아주 크답니다!

 

그래서 조명이 잘 나오는지, 선정한 위치가 적절한지, 밝기는 적당한지 등등 살펴봐야 해요.

퀄리티를 낮게, 이미지의 크기를 작게 해서 자주 렌더링해보며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맵핑한 재질들로 인해 오로지 조명만 보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오직 조명 상태만 확인하기 위해 모든 재질들을 죽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한 번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모든 재질들을 죽이는, 지정색으로 통일하는 명령은 material override 예요.

material override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알아볼게요.

Asset editor > settings 에 들어갑니다.

좌측 하단에 material override 탭이 있어요.

우측에 바를 클릭하여 활성화를 해줄 거예요.

 

 

 

 

그리고 렌더링을 걸게 되면 이렇게 변한답니다!

빛 반영은 되면서, 모델링된 객체들의 모든 재질들은 그레이색으로 통일이 되었어요.

이전 렌더링 이미지보다 조명 상태를 확인하기 훨씬 수월할 거예요.

빛과 그림자 영역이 뚜렷하게 구별되니까 이 상태에서 조명 상태를 완벽하게 조정하고나서

material override 를 비활성화한 후에 렌더링을 걸면 더욱 완벽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만약 그레이색이 아닌 화이트나 다른 색으로 통일하고 싶다면

material override 탭을 누른 후에 아래 override color 에서 색을 변경해주면 돼요.

 

 

 

 

모든 색을 하나로 통일하지 않고 특정 재질만 그 재질을 숨기고 싶다면

override material 에서 해당 재질을 선택해주면 돼요!

예를 들어, 유리 재질만 지정한 그 특성을 삭제하고 단색으로 만들어 렌더링을 걸고 싶다면

override material 에서 유리 재질 이름을 선택해주면 지정한 override color 로 반영이 된답니다~~

 

이 외에도 모든 색이 하나로 통일된 렌더링 결과물을 얻고 싶을 때 material override 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

material override 를 활성화하고 색만 원하는대로 지정한 후에 렌더링을 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오늘도 스케치업 유저 분들께 도움이 되는 하루였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소중하고 유용한 팁을 가지고 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