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캐드 팁

[3d 캐드] 3차원 도형 수정, fillet

aller 2022. 2. 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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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알레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기본적인 3차원 도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오늘은 3차원 기본 입체 도형을 수정하는 모깎기, 모따기 명령어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내용이 길어져 모따기 명령어는 다음 시간으로 넘어가볼게요.

 

fillet, chamfer 명령어로 2d 캐드와 이름이 동일하답니다.

2d 캐드와 3d 캐드가 다르기 때문에 단축키도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아요!

2d 캐드와 3d 캐드를 어떻게 구분해서 작업할 수 있을까 싶지만, 캐드 프로그램 참 똑똑하네요.

 

 

 

 

우선, box 하나를 그려서 fillet, chamfer 명령어를 사용해보겠습니다.

 

 

 

 

fillet 명령어를 직접 입력(단축키는 f) 하거나, 리본 팔레트에 있는 fillet 버튼을 눌러줘도 돼요.

 

 

 

 

 

그리고 처음에는 모깎기 하는 반지름이 기본적으로 0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치수로 바꿔주어야 해요.

아래 radius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 r을 입력해서 반지름 값을 수정해줄 거예요.

저는 30만큼 주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선 위치를 하나 클릭하고 엔터나 스페이스바!

이 부분이 중요한 게 여러 위치를 모깎고 싶어도 이 단계에서는 무조건 선 하나만 지정이 가능해요.

선 위치를 하나 클릭하고 엔터나 스페이스바를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추가로 선택하고 싶은 선들을 더 클릭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래 chain, loop, radius 버튼이 나와요.

chain 이 기본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원하는 선 위치를 다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 두 곳을 추가 선택해주었어요.

 

 

 

 

그리고 엔터나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이렇게 선을 클릭한 부분들은 둥글게 모깎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전 단계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loop 버튼을 눌러볼 거예요.

loop 버튼을 누르고 수직선을 한 번 클릭해주었어요.

 

 

 

 

클릭한 선이 잘 보이도록 좌측 상단의 비주얼 스타일을 '2d wireframe' 으로 변경해보겠습니다!

그럼 제가 클릭했던 수직선과 연결되어 있는 4개의 선이 한꺼번에 선택이 돼요.

 

 

 

 

accept, next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accept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진행, next 버튼을 누르면 다른 연결된 4개의 선을 찾아줍니다.

이것이 맞다면 accept, 수락!

 

 

 

 

그럼 가장 먼저 클릭했던 선과 방금 수락했던 4개의 루프 선들이 모깎기되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추가로 다른 도형과 겹쳐있을 때 연결 부위를 모깎기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원을 면과 맞닿게 그려줄 거예요.

원이 도형과 맞지 않고 엉뚱한 곳에 그려진다면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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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원은 눌러당기기를 통해 밖으로 돌출시켜줘요.

눌러당기는 방법에 따라 두 개의 도형이 합쳐지거나 분리되는데 이 방법도 이 링크를 먼저 확인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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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도형이 분리된 상태에서 모깎기를 하게 되면 원기둥 자체에서만 모깎기가 적용이 돼요.

연결부위를 스무스하게 연결해주고 싶다면, 두 개의 도형이 합쳐진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연결부위인 원을 클릭해 모깎기를 했을 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기본 도형을 모깎기하는 방법과 도형이 여러 개 합쳐진 연결부위를 모깎기하는 방법, 2가지를 알아보았어요.

글로만 보면 설명이 길어져 조금 어려운 듯 보이지만 차근차근 해보면 금방 이해하실 거라 생각돼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다음에 3차원 입체 도형 수정 방법, chamfer 에 대한 글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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