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스케치업 팁

[스케치업] 핑크빛 노을지는 강이 보이는 거실 모델링

aller 2021. 11. 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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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알레입니다~

 

 

저마다 스케치업 연습하는 방법은 다양할 거예요.

제가 스케치업을 연습할 때 했던 방법은 바로 사진을 보고 최대한 똑같이 모델링 & 렌더링 해보는 거였어요!

똑같은 재질감을 연출하기 위해 값을 조절하고 연구하다 보면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될 거라 생각했어요.

사실 스케치업 툴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면 명령어를 가장 먼저 익히게 되고

그 명령어를 가지고 모델링하는 건 그 후에 진행되는 과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잖아요.

모델링한 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재질을 입히고 사실감을 주기 위해 다양한 값을 적용해야 하는 것!

1차로 모델링할 줄 알고, 더 세부적인 모델링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3d warehouse 에서 필요한 소스를 다운받으면 되다 보니까

저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실적으로 맵핑 & 렌더링하는 것이였어요.

 

 

어떻게 하면 실물과 똑같을 수 있을까, 반사값이나 굴절률 등 적용하는 값을 연구하다 보면

나중에는 정말로 사진을 본 것 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연습했고 또 연습하고 있어요.

스케치업 연습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함께 공부해나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연습해본 작업물들을 이 곳에 공유해볼게요. ( ・ิ ͜ʖ ・ิ)

 

 

 

 

오늘은 아는 분이 예쁘게 거실 리모델링하신 걸 보고 반해서 스케치업 모델링 연습해본 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꾸민 강이 보이는 거실뷰를 갖고 싶어서 희망사항을 가득 담아 작업해보았어요^^

먼저, 얼추 간단하게 바닥, 벽, 천장의 마감을 입히고 소품을 집어넣습니다.

모든 소품들은 3d warehouse 에서 다운받아 넣었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스포트라이트를 집어놓고 조명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 1차 렌더링을 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빛의 경계선이 뚜렷하고 위치가 너무 낮죠.

 

 

 

 

스포트라이트의 위치를 높이고 penumbra angle 값을 높여 빛의 경계선을 조금 풀어주었어요.

그리고 매입등에 omni light 를 넣어 빛이 나오는 효과를 주었고 전체적으로 밝기를 올려주었어요.

 

 

 

 

그 다음 허전해보이는 부분에 가구들을 더 넣어 배치해보았습니다.

여백의 미라고 하지만 스케치업 모델링할 때는 무조건 소품이 많이 들어가야 예쁜 것 같아요.

여백의 미 주겠다고 해서 빈 공간을 만들어놓으면 휑하니 완성하지 않은 듯한 느낌...

벽에 액자도 걸어놓고 소파 쿠션의 색도 차이를 줘서 다양한 변화를 줘보았어요.

스포트라이트의 강도가 너무 세죠?

 

 

 

 

스포트라이트의 강도를 약하게 하고 이제 뒤에 보이는 예쁜 뷰를 위해 원하는 사진을 골라 뒤에 배치시켜줍니다.

 

 

 

 

quality 를 높게, 이미지의 크기를 크게 하여 최종 렌더링을 걸어주면 완성입니다~

 

 

 

 

뒤에 있는 배경은 사진만 변경하여 다시 렌더링걸면 여러가지 예쁜 뷰를 건질 수 있어요.

핑크빛 노을에 비쳐 거실 아트월의 타일도 살짝 붉은기가 돌도록 만들어보았고

그와 대비되는 파란색 소파쿠션, 카펫을 배치하여 화려한 색대비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고 아늑한 거실 모델링을 끝마쳤어요.

이런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네요ㅎㅎㅎ

다음에는 저의 집을 리모델링 혹은 건축하는 스케치업 장면을 올릴 수 있을까요?

 

 

*상업적 목적이 아닌 사진을 보며 개인적으로 스케치업 연습을 한 내용을 포스팅하였습니다.
문제될 시 글 삭제하겠습니다*

 

1. Modeling Tool : Sketchup 2017 pro
2. V-Ray Version : 3.4
3. Photoshop retouching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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